바울이 된 사울은 거침없이 복음을 전합니다. 보이기에는 공격적으로 또는 제자들이 생각한 것보다 경계를 넘어서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니 제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바울을 만나기를 꺼립니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하자 바구니를 타고 다메섹을 도망친 것도 제자들에게는 부담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바나바의 중재로 바울이 제자들과 교제하게 됩니다.
공동체안에는 적극적인 사람, 보수적인 사람, 중재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행복할것 같지만 사실 그건 끔찍한 일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제자들이 멀리하려했던 것은 자기들과 다르다는 생각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의 복음과 상관없이 엉뚱한 것이 교회안에 어려움으로 다가올때가 있습니다.
본질적인 것은 어디에도 없고, 엉뚱한것에 몰려가는 교회는 결국 흔들리고 분열되고 부서집니다.
사탄은 교회를 흔들어 부서뜨리려고 합니다. 초대교회 부터 사탄은 교회를 어렵게 만듭니다. 사탄의 행위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바나바와 같은 존재가 필요합니다. 중재함으로 교제하도록 이끌어내면 대화와 만남으로 엉뚱한 것은 물러나지고 본질이 교회안에 가득하게됩니다.
중보기도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 저는 휴가로 보내려고 합니다. 주일과 새벽은 빠지지 않을 거에요. 기존의 패턴과 다른 삶의 모양을 두주가 보내려고 합니다.
열린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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