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에서 주님께 대들었다고 해서, 사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므리바라고도 하고, 또 거기에서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 하면서 주님을 시험하였다고 해서, 그 곳의 이름을 맛사라고도 한다. (출애굽기 17:7)
불평과 불만은 만족할 수 없음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족이라는 것은 채울 수 없는 그릇과 같아서 완성할 수 없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샘물”에 눈이 떠진 이유는 “만족”을 통한 더 이상의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생명”이 되는 영생의 물은 자신이 기대했던 만족을 주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었습니다.
출애굽 이후에 이스라엘에 가장 곤욕인 것은 이 많은 사람이 함께 먹고 자고 마시고 해야 하는 것들이 충분치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노예에서 해방되었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는데, 애굽에서 먹던 고기 가마가 생각난다고 하니, “만족함”에 목마르면 어디까지 추락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도 이런 비슷한 불평과 불만이 터져 나와 “주님을 시험하였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삶이 어떤 방향을 향하냐에 따라 만족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보는 것을 통해 죄가 이루어지는 것처럼 방향을 어떻게 향하냐는 것은 어떤 것을 보고 있느냐라는 문제입니다.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무엇을 향해 가고 계시는가요? 만족함이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잘못된 방향은 “주님을 시험”하는 방향으로 끌고 갑니다.
묵상
무엇을 보고 계세요?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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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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