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문’은 미스바 구역의 책임자이며 골호세의 아들인 살룬이 보수하였다. 문틀을 얹고, 지붕을 덮은 다음에, 문짝을 달고, 빗장과 빗장둔테를 만들어 달았다. 그가 왕의 동산 옆 ‘셀라 연못’ 가의 성벽을 다윗 성에서 내려오는 층계까지 보수하였다. (느헤미야 3:15)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는 장면을 자세히 기독했습니다. 문틀, 문짝, 빗장등 이런 세밀한 부분까지 기록할 필요하 있을까? 싶지만, 정성을 다한다는 것은 작은 것까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 수있습니다.
돕는 사람들의 출신과 이름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에 알맞는 동역자들이 있었다는 것이고, 느헤미야의 노력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는 것을 알 슈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포로이면서 새로운 고대근동을 장악한 페리스아왕의 술맡은 관원장으로 신임을 받아 총독과 같은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와있는 것입니다. 그 만큼 신흥강국이었던 페르시아는 바벨론과 달리 식민지들의 자체적인 종교를 인정하고 온건한 정책으로 다스리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노력으로 포로국가의 포로들을 등용하고 그들을 총독으로 돌려보냄으로 식민지들이 친 페르시아 노선을 세워갈 수 있도록 도운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해보면 서로가 윈윈하기 위해, 느헤미야는 스스로 이 힘을 잘 이용한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속에 우리들이 기억해야할것이 있습니다. 마땅히 주어진 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시작해서 최대한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더 큰 비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이 본문을 읽으면서, 열린교회에게 주어진 다양한 기회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지금도 하나님이 왜 우리교회를? 이라는 질문을 합니다. 새로운 캠퍼스를 제공받고, 화요일 미팅에서는 원래 2,000 sq을 사역을 위해 제공받기로 한 트리니티 재 개발건물에 10,000 sq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다른 기관들도 함께하려고 했는데 다 빠지고 교회사역을 할 공간만 남은 것입니다.
감리사님과 통화하면서 이것을 사역을 위해 잘 활용하고 비전을 품고 노력하면 최대한의 사역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분주하니 부담도 되고, 할일이 넘치니 시간은 빨리가서 좋은데 그래도 늘 물어보고 기도합니다. "왜, 우리에게.." 우리의 사역의 폼을 넓히시고, 꿈꾸시고, 기대하시고 노력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우리는 고백할 수 있습니다.
묵상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과 가까이 동행하고 계심을 느끼고 계신가요?
중보기도
어제까지 음향, 영상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오늘 조명이 완성되면 본당앞을 다 치워내고 악기를 셋팅하고, 유아실 영상공사를 완료하면 아주 세밀한 부분만 남았습니다. 이번주 토요일부터 새벽예배는 오린다교회에서 드립니다.
이번 주 주일, 오린다교회 첫예배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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