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생명을 일으키는 환상입니다. 성전재건을 꿈꾸고 그 성전에서 흘러나온 생명의 물이 마른뼈 마져도 생명을 불어넣는 비전은 에스겔의 예언중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온 이스라엘이 이런 꿈과 환상을 하나님으로 부터 받았다는 것은 지금까지 다른 예언서에서 볼 수 없었던 적극적인 하나님의 개입으로 잃어버린 생명을 일으키는 내용입니다.
에스겔의 환상은 회복된 성전을 통해 나라가 회복되는 것을 꿈꾸는 내용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폭은 성도에만 국한 되어 있는데, 에스겔의 꿈은 얼마나 위대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곧 세상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이라는 에스겔의 꿈은 지금 우리들에게도 필요한 꿈인것 같습니다.
교회가 도시안에 세워진 이유는 세상속에 생명을 드러내기 위해서 입니다.
도시에 교회가 필요한 이유도 누군가에게는 쉼과 용기와 희망이 자리가 필요해서 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오신 것처럼, 교회도 이 땅에 낮은 곳을 향해 생명을 나누기 위해 세워진 것입니다.
묵상
우리는 교회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명이 주어진 것일까요?
중보기도
오늘 박두진 권사님 장례예배가 저녁 7시에 교회에서 있습니다.
이번주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하나님께 특별히 감사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1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2년 새해를 잘 준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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